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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고발’ 신문고 된 온라인 공간…공론화 역할 가능하지만 ‘무고’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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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기업 뿌리째 흔든다"...업계 '무관용·무자비 원칙' 확산
기업들은 사내 성희롱·성추행 문제를 ‘직장갑질’을 넘어 ‘전사적인 리스크’로 인식하고 예방과 처벌을 함께 강화하는 추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무관용·무자비 ’원칙이 점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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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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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선녀 옷 훔쳐 강제 결혼한 나무꾼은 성범죄자다
━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2)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젊은이와 노약자, 비장애인과 장애인, 남자와 여자. 모두 다른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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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반짝 관심은 곤란
━ 독자 옴부즈맨 코너 2월 25일자 1면은 김정효 교수의 평창올림픽 관전기인 ‘이상화의 눈물, 컬링 도장깨기 … 경쟁 즐긴 그들 평창 스토리 쓰다’가 장식했다.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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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수가 공개한 승리 근황…"컬래버레이션 기대된다"
[사진 용조아(容祖兒) 인스타그램] [사진 용조아(容祖兒) 인스타그램] 홍콩 가수 겸 배우 용조아(容祖兒)가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용조아는 12일 자신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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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북한이 외자 유치?…'갈라파고스식 회계'부터 고쳐야
9월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단장을 마친 사무소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IMF 가입 의사 있다는 북한, '회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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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 남성도 13% 상담 경험”
직장 내 남성도 여성 못지않게 사내 성희롱 관련 상담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이 최근 거세지는 가운데 남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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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업무보다 중요해?" 조직은 그렇게 피해자를 밀어냈다
“저는 기업법무를 해온 사람이었고 제도권 안의 모든 구제절차를 거쳤습니다. 그러나 어떤 절차에서도 제대로 보호받을 수 없었습니다.” 27일 오전 이정미(52) 정의당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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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정의용·서훈, 시진핑·아베 만나 무슨 이야기 전할까
3월 12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대북특사단이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 시진핑과 아베를 만납니다. 12일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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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틈에 손넣은 그 은행 간부…퇴사했다고 벌금 600만원
서울 청계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여비서를 강제추행한 외국계 은행의 50대 간부에게 법원이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자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며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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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돈줄게 옷 벗어"…게이츠 '금고지기' 성추행 폭로
빌 게이츠의 '금고지기'로 유명한 마이클 라슨(61)이 회사 직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문제가 되자 회삿돈으로 입막음하려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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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기업 뿌리째 흔든다"...업계 '무관용·무자비 원칙' 확산
기업들은 사내 성희롱·성추행 문제를 ‘직장갑질’을 넘어 ‘전사적인 리스크’로 인식하고 예방과 처벌을 함께 강화하는 추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무관용·무자비 ’원칙이 점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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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 "가까이에서 본 박 대통령, 흐트러진 모습은…"
[앵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변인을 지내실 때는 TV를 통해 많이 뵀는데, 요즘은 뵙기가 어려워진 거 같아요? 저희가 조윤선 장관에 대해 소개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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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역무원 살해한 前동료…사내망 통해 근무지 알아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였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 A씨가 회사 내부망을 통해 피해자의 근무 장소를 알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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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해범 "만나달라" 연락만 350번…징역 9년 구형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역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 A씨가 살인에 앞서 강요와 협박이 포함된 300통 이상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피해자에 전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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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당역 살인 분향소, 피해자 실명 내걸렸다…유족 분통
서울 신당역에서 동료 역무원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주환(31)이 검찰에 송치된 21일.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교통공사 성산별관 1층엔 A씨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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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령에 닿은 故 이예람 사망 특검 수사…남은 시간은 한 달, 관건은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은폐 및 2차 가해 의혹에 대한 안미영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종료 예정이던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 특검팀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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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의아담&이브] 플라토닉 러브와 '스윙'
이제는 놀라지도 않는다. 2003년 국내 첫 스와핑 현장이 적발되자 많은 사람이 탄식했지만 지금은 친자매가 함께 한 남성과 관계를 가져도, 상류층 부부가 해외까지 오가며 스와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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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7년 이슈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사진 2017' 100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역사의 기록입니다. 선정작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트럼프 시대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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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게시판은 경영 자료의 보물창고죠”
서울 테헤란로 잡플래닛 본사에서 황희승 대표가 기업 위기징후 포착 시스템을 설명했다. [사진 잡플래닛] “성추행·성희롱은 처벌 대상도 못되고 성폭행 정도 돼야 솜방망이 처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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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서도 사내 성폭행 논란…사측 “직원 보호 소홀 예단, 매우 유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샘의 사내 성폭행 논란에 이어 현대카드에서도 직장 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한샘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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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현대카드, 성추행 논란 입장 재발표
현대카드 자료사진. [중앙포토] 현대카드에 근무하던 한 직원이 사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논란과 관련, 현대카드 측이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입장문을 냈다. 현대카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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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女心 멍드는 性희롱 不感症
= 홍병기 기자 = 금호그룹은 국내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직장내 성희롱 고발.상담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금호는 지난해 11월 이 창구를 개설하면서 성희롱 가해직원에대해 해